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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사당역, 제주 돈고집 룰루랄라 오늘은 제주 돈고집이라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퇴근 후, 어디로 가서 밥을 먹을까 고민을 하던 중, 자주 가는 사당에 새로 생긴 고깃집이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사당역 8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가면 됩니다. 가게에는 이렇게 설명이 있네요. 새로 생긴 곳이어서 그런지 깔끔합니다. 숯불이 들어올 곳입니다. 메뉴판이네요. 음 여기 보니까 덜미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덜미살 정말 맛있죠. 저희는 덜미살과 차돌?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수원 돼지본부, 최근에 방문했던 남현동 껍데기와 맛을 비교해보면 너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홀홀홀 반찬입니다. 젓갈 맛이 좋았습니다. 멸치젓도 정말 맛있었죠. 젓갈 맛집입니다. 이것은 김치 이것은 파절이 상추, 깻잎, 고추 등등 신선해 보입니다. 주문한 고기가 나.. 2022. 6. 7.
69. 온돈네 소금을 소금 소금 오늘은 점심시간에 팀원분들과 함께 방문한 온돈네라는 음식점을 설명할까 합니다. 홀홀홀... 온돈네.. 온돈네는 돼지곰탕을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검색해보니, 마곡에도 하나 있더군요. 새로 시작한 체인점 같아 보입니다. 저는 곰탕을 시켰습니다. 고기 국물에 밥이 함께 말아져서 나오는 국밥 스타일입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위와 같네요. 메뉴는 돼지로 조졌습니다. 돼지 곰탕, 돼지 수육 등등 돼지곰탕이 나왔습니다. 보통은 곰탕 하면, 소고기 국물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곳은 돼지곰탕입니다. 소고기보다 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미지는 다른데 말이죠. 정갈하게 나왔네요. 고기 아래에 밥이 있습니다. 차가운 돼지고기 수육도 나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양념장.. 2022. 6. 4.
68. 라이크림 오늘은 출장을 갔다가 방문한 의정부 카페 '라이크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홀홀홀... 라이크림은 의정부 어룡역 근처에 있는데, 덥지 않은 날씨에는 걸어서 가기 좋습니다. 로드뷰로 보시면,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왼쪽에 보이시는 곳과 일부 가게 앞에 차량을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주택가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주차하기 쉽지는 않았습니다. 라이크림 내부입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를 정말 예쁘고, 오밀조밀 잘 꾸며놓으셨습니다. 이런 인테리어를 하려면, 시공비가 만만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페 내부 의자도 다른 곳에서 보기 쉽지 않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뭔가 센스 넘친다고 할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팬더가 있네요. 카페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 2022. 6. 1.
67. 상우씨알탕 오늘은 출장 갔다가 먹은 알탕, 상우씨알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전 글에서는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인사이동으로 이렇게 직접 와서 먹을 기회가 생겼네요. 주차할 공간이 정말 부족한 곳입니다. 시장 내부에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운전 초보이신 분들은 이곳 말고, 다른 곳을 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밥 먹으러 갔다가, 차 긁으면 개열받잖아요. 알탕집 전경입니다. 비가 살짝 왔던 상황이라 사진에서 습한 느낌이 드네요. 우중충한 날에는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걸요. 알탕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장사가 잘되는 곳은 식재료의 순환이 빨라서 신선합니다. 예전에 이천 카스맥주 공장으로 출장을 갔을 당시, 그곳 담당자분이 맥주가 가장 맛있는 집은 장사 잘되는 집이라고 말씀해주신 게 생각나네요. 장사 잘되는.. 2022. 5. 29.
66. 김포 카페드첼시 김포에 있는 카페드첼시라는 곳입니다. 커피맛 준수하며, 빵도 만들고, 맛도 좋고, 위생이 깔끔했죠. 공예품 같은 자기류가 있었습니다. 입구 왼편에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빵은 이렇게 외부 공기와 차단되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전에 김포의 다른 카페를 갔을 때는 그냥 오픈된 공간에 빵이 진열되어 있어서 별로였는데 이곳은 다르네요. 천장에는 이렇게 조명이 예쁘게 설치되어 있고, 카페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깥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공장 인근에 지어진 카페이기 때문에 자칫 별로일 수 있으나,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로 바리케이드처럼 벽을 쌓고 있어서, 다른 공장이 보이지 않습니다. 뭔가 나만의 섬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카페 내부는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고, 날씨가 좋아서 바깥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비가.. 2022. 5. 29.
65. 1년 만에 먹으러, 사당 오리로스 '정원' 오늘은 사당역 맛집의 중심거리에 있는 오리로스 집 '정원'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 날은 장모님이랑 둘째 처제가 사당에 오기로 하여, 와이프와 저는 뽈뽈거리며, 사당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사당돈을 가기로 했는데, 사당돈 도착시간 6시 10분 이미 만석이었기 때문에 최소 1시간 반에서 2시간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고, 거의 1년 만에 오리로스 먹으러 갔네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사진을 잘 안찍는데 오늘은 찍었습니다. 양념 반 후라이드 반처럼, 반반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생오리로스 반, 생오리양념 반을 주문했습니다. 큰 대접에 생고기, 양념고기, 느타리버섯, 부추가 한 가득 담겨 나옵니다. 맛있겠네요. 4인 기준 이렇게 주문하면 좋습니다. 네 반찬입.. 2022. 5. 19.
64. 관악산 등산 후, 남현동껍데기 날이 좋은 주말 아침, 와이프와 결혼 후, 처음으로 등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관악산 연주대입니다. 관악산을 찍고 내려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과천역에서 과천주공 10단지를 거쳐서 과천향교에서 올라가는 코스를 가봤습니다. 날이 정말 좋았습니다. 봄의 푸르름이 느껴지는 연둣빛 나뭇잎이 올라오고 있네요. 기분 좋게 걷기 시작했습니다. 과천향교, 계곡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계곡 옆에 식당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막걸리 한 잔 마셔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한시간 반 정도 걸렸는데, 와이프와 저는 저질체력이지만 열심히 파이팅 하며 올라갔습니다. 관악산 연주대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정말 많이 기다리고 있.. 2022. 5. 13.
63. 서울대학교병원, 삼겹살집 '생맛싸먹' 오랜만에 와이프랑 혜화역, 서울대학교병원 근처에 있는 삼겹살/항정살이 맛있는 고깃집 생맛싸먹을 갔습니다. 생맛싸먹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깊은 뜻이 있겠지 싶습니다. 이곳은 비교적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런저런 식당이 즐비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처음 발견했던 분의 말씀으로는 '아저씨들이 많은 집'이었기 때문에 방문을 했다고 합니다. 아저씨가 많은 집 = 맛있는 식당&저렴한 식당이라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그에 부합하는 질좋고 맛있는 고기와 지역 물가에 비해 저렴한 가격 등 한 번 방문한 이후에 다시 찾게 만드는 곳, 생맛싸먹입니다. 그럼 오늘 생맛싸먹에 재방문했던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생맛싸먹 가는 길입니다. 골목길에 있는데 우측에 보이는 곳입니다. 좌측에는 봉구비어가 있습니다... 2022. 5. 12.
62. 이촌역 3-1번 출구, 안주가 맛있는 한길포차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바람을 쐬고, 3시 즈음 집으로 갈까 말까 하다가 오랜만에 한길포차 한 번가 볼까? 자리 없으면 그냥 다른 곳에서 대충 먹고 집에 오자~라는 생각으로 한길포차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날이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나왔던 5월 5일 어린이날. 어른이를 위해 맛있는 안주에 소주 마시러 한길포차로 가겠습니다. 이촌역 3-1번 출구로 나와서 200m정도 걸어가면 한길포차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가 4시 반쯤 도착을 했는데 자리가 있었기에 나이스! 외치면서 입장했습니다. 한길포차 메뉴판이 저기 위에 보입니다. 안주는 15,000원부터 25,000원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주 양이 좀 적게 나와서 여기서 배 채우려면 6만 원은 기본 나갑니다. 저희는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20..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