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사당역, 제주 돈고집

룰루랄라 오늘은 제주 돈고집이라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퇴근 후, 어디로 가서 밥을 먹을까 고민을 하던 중, 자주 가는 사당에 새로 생긴 고깃집이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사당역 8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가면 됩니다.

제주 돈고집 가게 내부

가게에는 이렇게 설명이 있네요. 새로 생긴 곳이어서 그런지 깔끔합니다.

숯불

숯불이 들어올 곳입니다.

메뉴판

메뉴판이네요. 음 여기 보니까 덜미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덜미살 정말 맛있죠. 저희는 덜미살과 차돌?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수원 돼지본부, 최근에 방문했던 남현동 껍데기와 맛을 비교해보면 너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홀홀홀

반찬

반찬입니다. 젓갈 맛이 좋았습니다. 멸치젓도 정말 맛있었죠. 젓갈 맛집입니다.

김치

이것은 김치

파절이

이것은 파절이

채소

상추, 깻잎, 고추 등등 신선해 보입니다.

고기

주문한 고기가 나왔습니다. 구워보겠습니다.

덜미살

덜미살 먼저 구워봅니다.

덜미살

덜미살과 항정살도 구워봅니다.

차돌?

차돌이라고 하는데 뭐랄까, 항정살을 세로로 자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음 맛은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고기

멸치젓에 찍어 먹으니 평범한 고기 맛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덜미살은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순서를 굳이 따지자고 한다면, 역시 덜미살과 뽈살만 취급하는 돼지본부가 1등 그다음은 남현동, 그다음이 제주 돈고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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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미살

지방 식감이 정말 좋은 덜미살 맛있습니다.

멸치젓

멸치젓이 정말 맛있습니다. 남현동 껍데기도 꼭 멸치젓을 도입하셨으면 좋겠는데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있는지 확인해야겠네요. 홀홀홀
제주 돈고집, 서빙하시는 사장님과 아주머님들 모두 열심히 하셨지만, 아직은 사업 초기라 그런지 합이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운영이 안정되어가면 나중에는 괜찮아질 거라 믿습니다. 특히 사장님은 엄지손톱이 거의 없는 듯하더라고요. 고생을 많이 하신 느낌이었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사업이 번창하면 좋겠네요.

지하철에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