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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맛있는 "경기"

67. 상우씨알탕

by 맛집헌터 과일박쥐 2022. 5. 29.

오늘은 출장 갔다가 먹은 알탕, 상우씨알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전 글에서는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인사이동으로 이렇게 직접 와서 먹을 기회가 생겼네요.

주차할 공간이 정말 부족한 곳입니다. 시장 내부에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운전 초보이신 분들은 이곳 말고, 다른 곳을 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밥 먹으러 갔다가, 차 긁으면 개열받잖아요.

상우씨알탕

알탕집 전경입니다. 비가 살짝 왔던 상황이라 사진에서 습한 느낌이 드네요. 우중충한 날에는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걸요.

알탕

알탕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장사가 잘되는 곳은 식재료의 순환이 빨라서 신선합니다. 예전에 이천 카스맥주 공장으로 출장을 갔을 당시, 그곳 담당자분이 맥주가 가장 맛있는 집은 장사 잘되는 집이라고 말씀해주신 게 생각나네요. 장사 잘되는 집은 식재료 순환이 빠르다.

알탕

오만둥이, 곤이, 알 등이 아주 신선해 보입니다. 어서 먹고싶네요.

특히 알이 통통하네요. 밑에는 민물새우? 작은 바다새우? 같은 게 깔려 있습니다. 시원한 국물 맛을 위한 것 같습니다.

알탕

알탕이 신나게 끓고 있습니다. 보글보글.

알탕

알탕의 알이 거의 다 익었습니다. 어서 먹고 싶네요. 고소한 알.

상우씨알탕

사장님이 예전에 인터뷰 한 내용을 봤는데, 사업을 여러 번 하셨다가 망하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차리신 이 알탕집이 대박이 났다고 하네요.

알탕

이 정보는, 생생정보통에서 봤습니다.

알탕

알탕의 알도 맛있지만, 곤이 역시 정말 맛있습니다. 국물도 정말 시원해서, 소주 한 잔 생각나게 해주는 알탕입니다. ㅠ_ㅠ.

알탕

알탕을 열심히 먹고, 왔습니다. 알탕은 식재료가 신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리지 않은 생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집이 장사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포장해서, 와이프랑 먹어야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상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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