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라이크림

오늘은 출장을 갔다가 방문한 의정부 카페 '라이크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홀홀홀... 라이크림은 의정부 어룡역 근처에 있는데, 덥지 않은 날씨에는 걸어서 가기 좋습니다.

로드뷰

로드뷰로 보시면,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왼쪽에 보이시는 곳과 일부 가게 앞에 차량을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주택가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주차하기 쉽지는 않았습니다.

라이크림 내부

라이크림 내부입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를 정말 예쁘고, 오밀조밀 잘 꾸며놓으셨습니다. 이런 인테리어를 하려면, 시공비가 만만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이크림 내부

카페 내부 의자도 다른 곳에서 보기 쉽지 않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뭔가 센스 넘친다고 할까..?

라이크림 2층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팬더가 있네요. 카페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햇살이 많이 들어옵니다. 늦잠 자고 일어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때리러 오기 좋겠더군요.

카페 내부

카페 내부 조명, 통유리로 된 테이블 가림막,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 듭니다.

카페 2층

2층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정말 훌륭했습니다. 아쉽다고 하면, 아무래도 주택가에 있다 보니, 전망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카페 2층

카페 2층에는 이런 형태의 테이블과 뒤로는 낙양 물사랑 공원이 보입니다. 햇살이 들어와서 포근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카페 2층

카페 유리창에서 바라보는 푸릇푸릇한 잡초 배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았습니다.

카페 2층

2층에는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누실 수 있도록, 외부와 차단된, 하지만 다 보이는 공간이 별도로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며 느끼지만, 카페를 정말 잘 꾸미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라이크림 크로플

라이크림 크로플입니다. 크로플이 달지 않고,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라이크림 커피

라이크림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커피에 대해서 많은 지식은 없지만, 이곳 커피 맛은 '좋다'입니다.

커피잔

라이크림은 커피 잔에도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는 곳입니다. 제가 카페를 차린다면, 이런 식으로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택가에 있기 때문에, 전망이 다소 아쉬운 점이기는 하지만, 정말 예쁜 내부 인테리어와 맛있는 커피로 다소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라이크림"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