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크프리베라고 하는 의정부에 위치한 아주 넓고, 넓고, 넓은 공원을 보유한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그 놀라움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정말 입이 쩍! 벌어진 규모의 카페!
메뉴판부터 시작합니다. 네.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커피 한 잔에 7,0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 공원에서 머무는 여유와 시간을 함께 산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빵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코시국에 앵간하면, 빵은 진열장 안에 넣어두고 파는 게 좋지 않나 싶네요. 이런 부분은 불만족스럽습니다.
진열장 안에 넣어두고 판매하면 정말 좋겠네요. 지금은 코시국
케이크도 팔고, 다양한 음료도 팔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습니다.
파크프리베의 진짜배기는 바로 전망이죠. 정말 처음 봤을 때 이렇게 넓은 카페가 있을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 후덜덜한 규모입니다.
조경도 정말 신경 써서 구성했다는 게 느껴집니다. 앞에는 도봉산 뒤에는 수락산이 자리 잡고 있어요.
400년 넘은 수령의 은행나무도 있습니다. 저 나무는 땅주인 소유겠죠? 부럽습니다. 저렇게 좋은 나무를 소유할 수 있다니.
조금 높은 위치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네. 끝내주네요.
저 앞에 도봉산이 보입니다. 정말 멋지죠? 그리고 파크프리베 부지를 둘러싸고 있는 키가 높은 소나무들 보이시나요? 외부에서는 파크프리베를 볼 수 없는, 마치 다른 섬에 와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정말 끝내주네요. 옥상에 올라가서 바라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듭니다.
뒤에는 승마장 그리고 수락산이 보입니다.
날이 좋아서 정말 더 좋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대리석으로 아주 고급스럽네요. 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손님이 정말 많았습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카페, 4층은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신경 쓴 티가 납니다.
야외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세팅도 해놨네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포근한 날씨에 잠이 절로 옵니다.
뭔가를 촬영하고 있는 분들이 보입니다. 이곳을 빌려서 촬영하기도 하나 보군요.
은행나무와 도봉산, 그리고 잔디밭이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홀홀..
파크프리베 정말 잘 조성해 놓은 공원 그 이상의 카페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부지에 조성할 수 있다는 자본력과 도봉산과 수락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라니. 사장님은 정말 재벌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평일에도 주차장은 거의 만석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주말에는 주차도 못하고 다른 곳을 찾아갈 수 있다는 거죠.
아 나도 졸라 부자이고 싶다. 부자를 꿈꾸며 저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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