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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맛있는 "경기"

73. 인덕원역, 백암집 우대갈비 전문점

by 맛집헌터 과일박쥐 2022. 6.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 번째 방문한 인덕원 우대갈비 전문식당인 백암집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둘째 처체들 데리고 함께 다녀왔는데, 역시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번에는 조금 느끼했는데 이번에는 부위가 살짝 다른 부위였는지 덜 느끼했네요.


2022.04.20 - [맛집헌터/경기] - 56. 인덕원 백암집, 우대갈비

 

56. 인덕원 백암집, 우대갈비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헐헐헐… 갑자기 인사이동을 받아서 멀리 와버린 마이바디. ㅠ_ㅠ 화사한 꽃으로 간만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 와이프와 함께 소고기를 어디로

fruit-bat.tistory.com

우대갈비

오늘은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정말 많았으나, 생각보다 금방 고기가 나왔습니다. 이 날은 사장님으로 보이는 중년의 남자분이 고기를 굽고 계셨습니다. 저번에는 아드님 같았는데, 역시 장인의 손길이라고 해야 할까요? 손놀림이 다릅니다. 후드르찹찹

우대갈비

통통하게 살이 붙은 우대갈비를 가위로 썩둑썩둑 잘라 주십니다. 가위가 좋아 보이네요. 고기는 일정한 크기로 잘라주시는데, 크기도 먹기 알맞은 초밥 사이즈였습니다. 역시 숙련자..

우대갈비 고기불판 위로

우대갈비 고기불판 위로~ 취이이익~~~~ 연기를 뿜으며 구워지는군요.

우대갈비 발골

뼈와 살을 분리하는 작업입니다. 최대한 살이 덜 붙게 해서 삭삭 잘라내는 중이죠.

칼로 삭삭

뼈에서 살이 분리되는 중입니다. 시원시원하네요.

다시 남은 고기 썰어주시는 중

남은 고기 썰어주시는 중입니다.

연기 뿜뿜

고기 연기를 뿜으며 익어가는 우대 갈빗살

고기

타지 않게 뒤집어 줍니다.

손놀림

와이프의 손놀림이 잽싸군요

남은고기 마져

남은 고기마저 자르는 중, 이 날은 사장님이 뼈대를 가지고 가서 뼈에 붙은 살을 잘 구운 후, 가져다주셨습니다.

우대갈비

처제는 오늘 처음 먹었는데 맛있다며 잘 먹었죠. 홀홀...

백암집 우대갈비

와이프와 저는 소주 한 잔 마시면서, 짚불 향이 나는 우대갈비를 먹었습니다. 이 날은 저번에 왔을 당시보다 고기에 기름이 적어서 그런지 덜 느끼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용

사진용으로 찍은 우대갈비

우대갈비
우대갈비
우대갈비
우대갈비
우대갈비

저는 소금을 찍어 먹었는데, 그냥 드셔도 간이 적당하여, 아무 양념장 없이 드셔도 좋습니다.


돈을 받거나, 음식을 제공받거나, 그러지 않고, 그냥 제가 좋아서 + 꾸준히 글을 쓰는 능력을 키우고 싶어 시작한 티스토리인데 벌써 70개 이상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꾸준함이 주는 힘을 믿기에 앞으로도 소소하게 글을 쓰고 싶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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