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헌터 과일박쥐입니다. 🦇
오늘은 밤가시버거를 먹고 방문했던 빈스얼랏이라는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밤가시버거를 먹고 느끼한 속을 달래기 위해서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빈스얼랏으로 방문을 했죠. 소금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고, 카페 분위기는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인근이 주차하기 어려운 곳이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좋겠네요.
카페 내부에서 바라본 바깥의 모습입니다. 주거지역에 있어서 전망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 점이 살짝 아쉬웠네요. 그래도 카페 내부는 상당히 고급지고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이맥 화면에 메뉴판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빈스얼랏 메뉴입니다. 시그니쳐 메뉴로는 빈스커피와 제주 소금커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가 있네요. 제주소금커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디저트는 냉장고에서 대기 중이네요. 귀여운 조각 케이크들입니다.
카페 내부에 황토색 자갈 비슷한 돌을 깔아놨고, 발판으로 대리석을 설치했습니다.
흙먼지가 발생하거나 그러지는 않네요. 깔끔합니다.
4인 이상 테이블입니다. 상당히 고급진 테이블인데 집에 하나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목으로 구성된 테이블과 의자를 구비하고 있네요.
카페 중앙 테이블에는 화분에서 자라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상당히 분위기 있는 조합이었는데, 음,,, 저도 내 집이 생긴다면, 인테리어 목적으로 이런 나무 키워보고 싶네요.
등받이와 옆에는 찻상이 있습니다.
4인 이상 테이블 옆에는 나름의 조경을 해두셨습니다. 좋네요. 테이블이 진짜 탐났습니다.
참고로 매장은 두 분의 사장님이 함께 운영하시는 듯 했습니다.
제주소금커피입니다. 위에 크림과 함께 드시다가 나중에는 섞어서 드시면 된다고 하네요. 주문해서 드신 선생님께서는 굉장히 맛있다고 하셨네요. 부산의 블랙업커피의 맛과 거의 같다고 하네요.
블랙업커피가 부산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매장도 정말 많다고 하는데, 혹시나 부산여행을 가게된다면 꼭 먹어보고 와야겠습니다. 블랙업커피...!
짭조름한 맛의 소금 커피라니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맛인데, 지금은 이런 특색 있는 메뉴가 맛까지 더해진다면 잘 팔리는구나 싶었죠. 신기했습니다.
밤가시버거 먹고 느끼한 속 달래려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의 맛 역시 상당히 좋았습니다. 빈스얼랏은 기본적으로 좋은 원두를 사용하는 집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밤가시길에 오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시고 가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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