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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맛있는 "서울"

# 33. 북경오리 하면 남궁야, 남궁야 하면 북경오리죠

by 맛집헌터 과일박쥐 2021. 11. 1.

남궁야 북경오리



 

😋 메뉴 : 북경오리(오리 + 전골)

😋 가격 : 56,000원, 반마리(35,000원)

😋 주차 : 어려움. 사당은 교통의 메카,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 총평 : 가성비 엄청난 북경오리 전문점. 북경오리 생각나면 무조건 가는 집. 과일박쥐는 지금까지 7번 이상 방문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방문할 것임.

 

안녕하세요.

맛집을 사냥하는 맛집헌터 과일박쥐🦇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북경오리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7번 이상 방문했고, 담백한 맛이 생각날 때 찾는 북경오리집입니다. 북경오리에 더해서 전골까지 56,000원에 정말 잘 먹을 수 있는 '남궁야'

그럼 # 33 [남궁야북경오리]맛집사냥 시작해 보겠습니다.

 

남궁야 소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남궁야 소스입니다. 겨자소스와 하나는 간장??으로 된 것 같은 매력적인 소스입니다. 둘 다 너무 맛있죠.

기본 찬

마늘장아찌와 땅콩, 쌈무, 그리고 저 뒤에 이름을 잘 모르겠지만 오리고기 먹다가 살짝 입가심용으로 제격인 저 빨간 거! 최곱니다.

맛있는 김치와 갓김치

남궁야는 김치도 맛있습니다. 오리 드시다가 전골 나오면 먹어야 하니 아껴드세요! 물론 요청하면 더 주십니다.ㅋㅋ

신선한 대파와 무순

신선한 대파와 무순입니다. 또띠아?와 함께 오리고기 싸 먹을 때 필수인 녀석들입니다. 벌써 군침이 돌기 시작하네요. 츄릅

이렇게 기본 세팅

이렇게 기본 세팅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저희가 기다리는 오리가 나오죠

오리 반마리

오리 반 마리입니다. 35,000원에 오리와 전골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없다?? 한 마리는 너무 많지만 반마리는 와이프와 저의 양에 딱 맞습니다. 그리고 전골에 수제비 또는 칼국수 함께 넣어 드시면 되기 때문에 양이 적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노릇한 북경오리

노릇한 북경오리 다리입니다. 노릇노릇하죠??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정말로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드시는지 참!! 츄릅 ^ㅠ^

북경오리

몸통부위도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북경오리가 맛있다는 것과 더불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이곳 남궁야에서 배웠습니다. ㅠ_ㅠ 남궁야 최고.

촉촉한 오리

족발 같아 보이지 않나요? 자세히 보시면 물기를 머금은듯한 촉촉함이 느껴집니다. 정말 부드럽고, 향긋한 향이 납니다.

북경오리

정말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입맛이 까다로운 분이거나 편식하시는 분이 오셔도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물론 편식이나 입맛이 까다로운 건 질색입니다. -_-ㅗ

북경오리

군침 어찌할꼬.. ㅠ_ㅠ

또띠아?

또띠아 같은?? 그냥 또띠아라고 하겠습니다. 또띠아를 함께 내어주시죠. 따끈~~ 따끈~할 때 오리고기 올려서 쌈 싸 드시면 자동으로 입가에 미소가 퍼집니다. 좋아하는 분과 함께 드세요. 더 좋아질 겁니다.

통통한 오리다리

통통하고 실한 오리 다리입니다. 와이프는 다리를 안 좋아해서 제가 항상 다리를 다 먹고 있습니다. ㅠ_ㅠ 감사한 와이프에게 사랑한다 전하고 싶네요.

노릇노릇 북경오리 다리

껍질도 정말 맛있습니다. 최근에 친구들이랑 함께 갔는데 너무 좋아했습니다. 맛있다고 난리 난 남궁야!

오리고기 비주얼 좋다

참으로 아름다운 비주얼이네요. 지금 저녁 9시인데 이거 먹으로 당장 달려 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ㅠ_ㅠ

또띠아랑 오리고기

또띠아에 오리고기 올리고 소스와 대파, 무순까지 해서 한 입 제가 먹어 보겠습니다.

배고프다.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감동받은 사당의 맛집 남궁야 ㅠ_ㅠ

이게 뭐지.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오리고기 드시다가 약간 물린다 싶을 때 딱 드시면 그냥~ 유후! 아삭아삭한 식감은 맛을 더해줍니다. 저는 요 녀석과 함께 싸 먹는 것도 정말 좋아합니다.

북경오리 쌈

이렇게 싸서 먹는 거죠 츄릅 ㅋ_ㅋ

이번에는 그냥 대파와 오리고기

이번에는 신선한 대파와 오리고기를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겠습니다.

오리고기

긴 말 필요 없습니다. 혹시 검색해서 이 글을 보시는 분 또는 마침 카카오맵에서 찾다가 이 글을 발견하신 분

그냥 어서 가서 드세요. 자리 없어요.

이번엔 대 짬퐁 파티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왕창 넣어서 싸 먹어 보겠습니다. 아 배고프다 ㅠ_ㅠ

노릇한 껍데기

그리고 북경오리는 껍데기가 정말 맛있죠~ 노릇한 껍데기도 한 번 맛보겠습니다. 캬하하하

제가 좋아하는 빨간 아삭한 야채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반찬과 함께 싸서 한 입 또 했습니다. ^ㅠ^ 어휴 배고파..

오늘은 수제비 대신 칼국수

오늘은 수제비 대신에 칼국수를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소주 좋아하시나요? 꼭 전골에 소주 한 잔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칼칼하고 맑고 시원한 전골이라 진짜 끝내줍니다. 

이 날은 친구들이랑

이 날은 친구들이랑 등산하고 내려와서 방문했습니다. 친구들 대만족하고 갔죠. 한 마리 시킨 건데 나머지 부위는 따듯하게 드실 수 있게 나중에 내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친절하신 사장님 ㅠ_ㅠ

남궁야 북경오리 한마리

이 날 역시 겉은 엄청 노릇노릇 바삭하고, 속은 촉촉~~ 했습니다.

예전에

예전에 방문했을 당시

예전에 방문했을 당시

예전에 방문했을 당시 먹은 남궁야 오리.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습니다.

남궁야 북경오리

이 날도 가서 정말 맛있게 먹었죠. 하 ㅠ_ㅠ

예전에

맨 처음 방문해서 먹었던 날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친구들이랑 먹은 날

이 날도 역시 맛있게 싸서 한 입 했습니다. ㅋ_ㅋ

수제비

마무리하며,

북경오리를 가성비 좋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제가 좋아하는 찐찐찐 맛있는 집입니다. 절대 후회하실 수 없는 사당역 인근 북경오리 맛집 남궁야.

맛집헌터 과일박쥐의 [남궁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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