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을 사냥하는 과일박쥐입니다. 오늘은 성균관대역에서 동기모임이 있었기에 근처 고깃집을 검색하고, 마침 찬이네 주먹 고기가 적당하다 싶어서 방문을 했죠. 1호선 전철역, 성균관대 정문 근처, 목살, 주먹 고기 집입니다.
찬이네 주먹고기 예전부터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오늘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주먹 고기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동기들이 저보다 20분 가까이 늦게 온다고 해서... 저는 덩그러니 자리만 잡고 대기 중이었습니다. 곧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먹 고기 3인분을 먼저 주문했습니다.
밑반찬과 없으면 못사는 '매널', 콩가루, 고추냉이, 쌈무, 김치, 부추무침 등등 다양한 반찬이 나왔습니다. 홀홀홀.. 고기는 두툼한 것이 구워 먹으면 맛있겠구나 싶었죠.
주먹 고기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불이 올라와서 익어가는 주먹 고기,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
요즘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Gif로 사진을 변환하여 올리는 재미에 맛을 들였습니다. 정적인 사진보다는 이렇게 움직임이 있는 게 확실히 시선을 사로잡죠.
예전에는 정보를 주로 네이버 지식인, 카페, 블로그 등 텍스트 거기에 더 하면 사진?과 함께 있는 글에서 정보를 얻었지만, 요새는 유튜브로 인해서 동영상에서 정보를 주로 얻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동영상은 정보를 얻고자 하면, 넘기기도 해야하고, 내가 원하는 정보만 바로 볼 수 없기도 하고, 동영상 다 보고 아무 영양가 없는 영상일 수 도 있고,
그래서 요즘은 다시 텍스트? 블로그나 티스토리, 브런치 등등 전문성 있는 텍스트를 다시 찾는 추세라고 하네요. 저도 티스토리에서 역량을 쌓고, 다른 분야의 전문성 있는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주먹 고기는 목살이 주요 부위입니다. 목살 하면, 목덜미 살이 정말 맛있는데, 주먹 고기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고기는 노릇노릇하게 익혀가고 있습니다. 먹음직스럽네요.
고기를 두둘겨가면서 맛나게 익히고 있습니다.
반으로 자른 후, 육즙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정성 들여 굽는 중이죠. 킬킬.. 맛있어 보입니다.
이제 고기를 먹어보겠습니다. 저는 우선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어보려 합니다. 아는 맛이라 그런지 이 글을 쓰면서 배고프네요. 성대역 인근에 계신 직장인들도 와서 먹으면 정말 좋을 그런 고깃집!
고기는 정말 너무너무 부드럽습니다. 숙성시킨 목살같은데, 육즙도 진하고, 부드럽고, 고기의 풍미도 느껴지는 게 오~ 이거다 싶었죠.
고기에 풍미와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찬이네 주먹고기
본격적으로 먹었습니다. 저는 부천에 있는 정가네 주먹 고기만 알고 있었는데, 여기도 또 나름의 맛이 있더군요. 그리고 제동기 기밤이는 "최근에 먹은 고기 중에서 가장 맛있다"라고 표현했네요.
노릇하게 익어가는 고기, 동기들이 전부 다 왔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제대로 구웠습니다. 추가 주문해서 먹기도 했고, 아 배고프다.
부드럽고, 육즙과 풍미가 느껴지는 그런 목살(주먹 고기)였습니다.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하고 계신다는 게 느껴졌고, 다음에 재방문하려고 합니다.
아 배고프다.. 고기 마렵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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