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맛있는 "경기"

# 2. 기본적으로 다 맛있는 반찬 이천시 '강민주의들밥'

by 맛집헌터 과일박쥐 2021. 10. 2.

 

 


한정식 전문점
카카오맵에서 '강민주의들밥'
평점 3.8(123개 평가) 2021-07-28 기준

 

 

1인 기준 10,000원

추가메뉴 : 꼬막무침 10,000원

 

 

안녕하세요.

맛집을 사냥하는 맛집헌터 과일박쥐입니다.

오늘은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강민주의들밥]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카카오맵에서 123개의 평가, 평점 3.8의 준수한 평을 받고 있는 식당입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맵에서 평점 3점 이하면 대부분 거르고 있습니다.

 

그럼 # 2 강민주의들밥 맛집사냥 시작해 보겠습니다.

 

강민주의 들밥 입구

전경입니다.

식당 전경 크게 중요하지 않죠.

 

주차장은 노지에 주차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습니다.

단, 앞에 넓은 밭이 있는데 비료를 뿌려서 비료 냄새가 나므로,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식욕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밭 근처에서만 냄새가 나고 식당 앞에만 와도 냄새는 나지 않죠.

 

장독대가 가득한 들밥

장독대입니다.

장독대 역시 크게 중요하지 않죠.

 

장독대 뒤에 보시면, 고물상 같은곳이 있어요.

땅값이 저렴해서 이러한 위치에서 식당을 시작하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밭의 비료, 폐기물 고물상이 있는것은 식당위치로써 썩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죠.

 

깔끔하고 정갈하며 맛있는 반찬들

하나. 위의 두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맛!

 

기본 찬입니다. 사진 이외에도 김치, 나물, 열무, 무침 등이 있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나옵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 물은 영어로 셀프 입니다.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반찬이 전반적으로 맛이 깔끔하게 좋습니다.

특히, 한정식을 좋아하시는 분들, 어르신 입맛에 최적화 되어있죠.

애기들이 먹기에는 조금 짜지 않을까 하는 느낌은 있습니다.

 

꼬막무침

둘. 다양한 추가메뉴(게장, 굴비 등)

 

식당에 오면 항상 추가로 주문하는 꼬막무침입니다.

꼬막무침은 대표 밥도둑 아니겠습니까?

 

물론 식당에 게장이 있습니다. 레알 밥도둑인데,

저는 출장나와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하여,

레알 밥도둑대신 대표 밥도둑을 선택하였습니다.

게장, 영광굴비, 등등 추가메뉴가 있으며,

카카오맵에서 더 자세한 메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돌솥밥입니다.

 

다들 아시는 그 맛이죠.

넘어가겠습니다.

 

여러가지 반찬을 섞어서 비비멱자

셋. 직접 짠 들기름의 고소한 향!

 

기본찬 + 청국장 국물 조금 + 꼬막 넣고 비비기

슥삭슥삭 잘 비비려면 기름이 필요하죠?

 

제가 이 식당을 진짜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

직접 짠 들기름을 사용한다는 겁니다.

들기름 향은 시골 할머니가 직접 짜다가 주신 향으로,

간장계란밥에 들기름 한 숟갈 생각나는 그런 향입니다.

 

비빔밥 집, 장사가 좀 잘되는 곳(나중에 이야기 해드릴 식당)도

보통 향미유를 사용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향미유는 음식을 망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극혐합니다. 향미유.

 

이렇게 먹으면 없던 집나간 입맛도 돌아옵니다.

 

들밥 위치

마무리 하며,

 

위치가 지산CC, 리조트 스키장, 더크로스 골프클럽,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등

들렸다가 밥 한 끼 하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멀리 놀러, 쇼핑하러 갔다가 10~20분 걸리는 위치에

맛도 괜찮고, 평도 좋은 식당을

가지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맛집헌터 과일박쥐[강민주의들밥]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