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라비킷 4세대 아기용 분유포트 리뷰

라비킷 4세대 분유포트 수유등 켜진 상태

안녕하세요. 인생 39일 차 진행 중인 아들아빠 과일박쥐입니다. 오늘은 육아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는 분유포트에 대해서 리뷰하려고 합니다. 만약 분유포트가 없던 시기에 아이를 키워야 했다면, 언제 물 끓이거나 또는 정수기 물을 받아서, 분유 타고, 언제 식혀서 먹일 수 있을까요? 아이는 배고파서 참다 참다 자지러지듯 울면 엄마 아빠 정신줄 잡기가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와이프가 정리한 육아용 필수 아이템 리스트

사용하면서 정말 만족하고 있는, 우리 마눌이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찾은 라비킷 4세대 분유포트에 대해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눌 고마워~ 😘

라비킷 4세대 분유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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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킷 4세대 분유포트

이건 꼭 필요하다고 구매했던 라비킷 4세대 분유포트입니다. 전면 디자인은 하얀색으로 심플한 정수기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가로 16cm, 세로 30cm로 수납공간을 그리 크게 차지하지 않습니다.

분유포트와 젖병 정리 상자

저희는 분유포트 바로 옆에 젖병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젖병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테이블 캐리어에 보관하고 있고, 캐리어에는 젖병 8개까지 들어갑니다. 단, 배앓이 방지 젖병과 같이 좀 큰 애들 때문에 현재는 7개 정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라비킷 4세대 분유포트 상판

분유포트 상부에는 전원, 잠근, 보온, 온도(온도 설정은 다이얼로), 끓이기, 출수량(온도 설정과 같이 다이얼로 출수량 설정), 라비킷 M, 수유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라비킷 M은 물 온도를 100도까지 높여 끓인 다음, 5분간 유지하여, 잔류 염소까지 제거한 다음, 물을 식힌 후, 설정한 온도로 물을 유지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100도까지 높여 끓인 다음, 저희가 설정한 43도 ~ 45도까지 물 온도가 내려오는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분유 물을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물이 식는데 2시간이나 걸리는 줄 몰랐다가, 아이가 배고파서 자지러진다고 혼쭐난 적이 있습니다.

라비킷 뚜껑

분유포트 뚜껑은 터치 버튼으로 안전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끓는 포트 뚜껑을 갑자기 열어서 확인할 일은 없겠지만, 안전장치가 있어서 다행인 점입니다.

실리콘으로 마감되어 있는 분유포트 뚜껑과 세척방법

분유포트 뚜껑입니다. 압력밥솥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압력밥솥 뚜껑에 실리콘 패킹이 있듯, 분유포트도 거의 동일한 구조로 생겼습니다. 가운데 실리콘 패킹을 빼내서 세척하시면 됩니다.

분유포트 통

저는 몰랐는데 분유포트의 물통이 분리가 예전에는 안되었나 봐요. 당연히 분리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지금은 통을 분리해서 통을 세척할 수 있습니다. 포트 통 세척을 못하면 너무 불편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깨끗한 물이라도, 배관에서 떨어져 나온 성분들 때문에라도 약간은 찝찝한데 말이죠. 다행히 와이프가 구매한 라비킷 4세대 분유포트는 통 분리가 가능해서 매번 깨끗하게 세척해서 물을 끓이고 있습니다.

분유포트 물통 손잡이

분유포트 물통 손잡이를 잡아당기셔서 꺼내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물 받이

물받이도 분리가 가능합니다. 물받이에 젖병 올려놓고 물을 받고 있습니다. 저기에 물이 떨어져서 세척할 일은 사용하면서 한 번도 없었습니다.

라비킷 4세대 분유포트 출수

출수는 상단의 출수량 버튼을 누른 다음, 다이얼로 조절하고, 가운데 물 모양을 터치하면 출수가 이루어집니다. 저희는 100mL로 설정했기 때문에 출수량 누르면 바로 100mL에 맞춰져 있습니다.

수유등이 켜진 분유포트

출수 용량은 최소 30mL부터 260mL까지 가능합니다. 우리 아들이 더 커서 분유를 안 먹을 때는 커피나 차를 마실 때 사용할 포트로 이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용하면서 크게 단점은 못 찾았고,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마눌이 열심히 찾아서 구매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의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육아를 준비하시는 모든 예비 엄마 아빠 화이팅입니다!

제품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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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내가 사서 리뷰하는 아빠의 라비킷 분유포트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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