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헌터 과일박쥐입니다. 🦇
찬우물 홍보대사해도 아쉽지 않을 것 같은 찬우물을 너무 자주 리뷰하는 과일박쥐입니다. 하하. 오늘도 맛있는 꽃등심을 사 먹고 왔습니다. 찬우물 꽃등심은 정말 좋습니다. 살짝 기복이 있을 때도 있지만 늘 중상 이상의 고품질 꽃등심을 제공하고 있죠.
꽃등심입니다. 눈꽃이 피었습니다는 지방덩어리죠. 지방덩어리!! 소기름이 몸에 안 좋다고 소문났는데 왜 맛있는 건가요. 내장지방과 LDL콜레스토렐 수치가 가뜩이나 높은 상황인데 참을 수 없게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젠장.
굵은소금이 알알이 올라가 있는 꽃등심의 모습입니다. 궁금합니다. 이런 등심은 얼마에 사 올 수 있는지? 저도 왕창 사다가 폭식하며 먹어보고 싶네요.
한 두 달 전, 갑자기 조회수가 폭발했었는데 다음 메인에 찬우물 글이 올라갔더군요. 글 작성일이 꽤나 시간이 지났는데 이렇게 올라오다니? 무튼 찬우물 글을 자주 올리기는 했는데, 찬우물 소고기는 참 좋습니다. 좋아요.
숯입니다. 찬우물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숯이 정말 좋습니다. 붉은빛을 머금고 있는 참숯은 소고기에 너무나도 최적화된 재료죠. 숯도 상당히 좋고 구리석쇠도 좋습니다.
불길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상당히 후끈후끈 한 숯불입니다. 여기에 좋은 소고기를 구워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꽃등심 천천히 구워봅니다.
대파도 올려서 같이 구워봅니다.
떡도 추가해서 구워봅니다. 고기는 노릇하게 익어서 뒤집어 줬습니다.
고기 연기가 솔솔 올라오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먹기 좋게 잘라 둔 꽃등심이 바로 먹어도 되겠네요.
연기 솔솔
입 안에 넣고 씹으면, 기름과 육즙이 배어 나오면서 그냥 막~ 어휴, 맛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친다는 게 어떤 말인지 알게 해주는 그런 꽃등심입니다.
어휴 좋다 입에는 좋고 몸에는 나쁜 꽃등심~
골고루 기름이 분포해있는 꽃등심입니다. 상당히 맛있겠네요.
이게 바로 꽃등심이지~!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상당한 품질의 꽃등심입니다.
연기 솔솔~
연기솔솔 기름 뚝뚝 떨어지며, 꽃등심은 그렇게 맛있게 익어갔습니다.
너무 자주 글을 써서 나중에 중복글로 경고 먹는 건 아닌지 모르겠는, 제가 정말 높게 평가하는 꽃등심 맛집 찬우물입니다. 소고기 많이 드세요.
조만간 또 내장에 기름칠하러 가야겠습니다.
오늘의 맛있는 이야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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