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맛있어서 또 소개하는 서울 사당역 '사당돈' 그리고 '영일만'

 

사당돈 오겹살

영일만 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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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을 사냥하는 맛집헌터 과일박쥐🦇입니다.

 

사당돈에 또 왔습니다. 지인에게 청첩장을 전달해야 하여,

교통의 요지 사당에서  어떤 음식점을 소개할까 생각하던 중

오후 6시 이전까지만 4인이 허용 되기에 최대한 빨리 오픈하는

식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사당돈(2시 오픈)에 방문 하였습니다.

최근 포스팅 이후에 또 포스팅이라니 ㅎㅎ

그만큼 맛있어서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바로 맞은편 영일만이라는 횟집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성비 괜찮고, 숙성시킨 막회 전문점이거든요.

 

사당돈에서 배를 채운 후, 2차로 영일만가는 코스로

 

그럼 # 12 [사당돈 → 영일만]맛집사냥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겹살과 갈매기살

청첩장을 전달하려고 2시부터 오픈하는 사당돈에 방문했습니다.

무척 더운 날씨 였지만, 지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소개시켜 주기위해서

이 더운날 고기 화로에 옹기종기 모였죠.

 

노릇하게 구워진 오겹살

하나. 역시 고기맛 최고

 

오겹살 3인분, 갈매기살 1인분, 목살 2인분, 껍데기 1인분

4명이서 이렇게 많이 먹었습니다.

 

지인들이 처음 맛을 본 후한결 같이 "너무 맛있다, 진짜 맛있다. 장난 아니다"만족도 100%였습니다.

 

둘. 지방이 맛있음

 

저번 포스팅에서도 소개하여 드렸듯 지방이 맛있습니다.

정말 뭐랄까 탱글탱글하면서, 느끼한 기름의 맛이 아닌

정말 육즙이 가득한 지방이라 해야할까요?

정~말 맛있었고, 지인들 역시 저와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사당돈 목살, 갈매기살

셋. 갈 때마다 만족, 메뉴가 다 맛있음

 

이 날 저는 목살을 처음 주문하였습니다.

목살도 맛있다고했는데, 워낙 오겹살이 맛있어서

생각하지 않았죠.

 

사당돈 목살역시 장난 아니었습니다.

사당돈 고기는 부위 별로 정말 맛이 다 다르고, 식감이며, 향까지

제 각각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목살은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장난 아니었죠.

최고였습니다.

 

껍데기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꼭 방문하셔서 껍데기 드셔보시면 좋겠네요,

껍데기 주문했을 당시에는 이야기를 계속하다보니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는 사당돈 껍데기 사진이 있습니다.

 

지인들 껍데기 먹고, 껍데기 홀릭이었습니다.

사당돈은 진짜 고기가 너무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영일만 한치 물회

다음은 영일만입니다.

 

한치 물회 이외에 가자미, 광어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가자미나 광어 물회를 주문하려고 합니다.

일단 다 먹어봐야 어떤게 더 맛있다고 추천할 수 있으니까요.

 

한치 물회도 좋았습니다.

 

영일만 숙성 막회

하나. 가격 괜찮으면서 맛있는 막회와 물회

 

영일만 숙성 막회

우선 숙성막회는 약간 기름진 고등어과 생선을 사용하시는데 숙성시켜서 맛있고,

함께 한 지인 중 하나는 너무 맛있다고다음에 꼭 다시 올거라 했죠.

 

고등어과 생선이기 때문에 약간 비릴 수 있습니다. 그 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그리고 충무로에 있는 영덕회식당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영덕회식당은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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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회식당과 영일만 두 식당

기본 막회는 정말 비슷하다 못해 같습니다.

하지만, 영덕회식당의 장(초장)맛이 진짜 일품입니다.

장 맛으로 영덕회식당에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그리고,

영일만 확실히 맛은 있으나, 음...썩 그렇게 친절하시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거 상관없이 조용히 한 잔 하고자 하면영일만 추천드립니다.

 

그게 아니라면,

옆에 올레횟집있는데 거기 회는 정말 보장하는 맛입니다.하지만 숙성 막회, 물회를 드셔야 한다면 영일만으로 가시죠.

 

 

마무리 하며,

1차에서 육류로 배를 채우고,

2차는 회로 술안주 하는 코스로

 

지인들에게 소개해준 사당돈, 영일만 이었습니다.

지인들이 그러더군요

"빨리 다음에 또 만나서 새로운 맛집 알려달라고"

껄껄껄...

 

맛집헌터 과일박쥐의 [사당돈, 영일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