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헌터 과일박쥐입니다. 🦇
오늘은 퇴근 후 밥 해 먹기가 너무 힘들고 귀찮아서 마눌이랑 치킨 한 마리 뜯으러 과천역 교촌치킨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는 바니치킨을 가는데 오늘은 레드콤보가 당겨서 교촌으로 향했죠.
매장에는 테이블이 3개 정도 있고 야외에 테이블이 4~5개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생맥주에 치킨 한 마리 뜯기에 상당히 좋은 곳이죠.
오늘은 매장 내부에서 먹었습니다.
1991 라거~~~~~ 크래프트 비어~~
전 그냥 생맥 시켰습니다.
겁내 비싼 작고 소중한 레드치킨이 나왔습니다. 양념이 치덕치덕 묻어있는 매콤한 녀석이죠.
닭다리와 닭날개로 구성된 맛있는 모임이죠. 양념도 많이 발라져 있어서 좋습니다. 적당히 매콤하니 맥주가 술술 들어가더군요.
화장실은 상가 건물 1층 내부에 있으니까 잘 찾아서 가시면 됩니다. 홀홀.
닭날개~ 작고 귀엽군요. 마눌은 잠바를 벗은 것도 입은 것도 아니여~
마치 아수라 백작의 얼굴과 같은 모습이네요 흑과 백.
바삭하게 잘 튀긴 닭다리에 양념이 가득, 눅눅하지 않고 맛납니다. 교촌치킨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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