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 양차이-양고기가 맛있는 고촌 맛집

맥주와 소주

안녕하세요. 맛집헌터 과일박쥐입니다. 🦇

오늘은 김포 고촌에 위치한 양고기 집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양차이에서 와이프 친구들 만난다고 한 번, 포장 주문해서 한 번 먹어봤는데 식당에서 먹어도 맛있지만 포장해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두 번 다 양갈비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양꼬치를 한 번 먹어보기로 했죠. 양꼬치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디서나 비슷한 모양의 양꼬치

어디서나 누가 찍어도 비슷한 사진이죠. 한국인의 양꼬치, 기계를 개발하신 사장님은 돈 많이 벌었다는 후문이 있던데, 과연? 양차이 숯도 좋고 양꼬치 고기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준수하다고 할 수 있죠.

일하시는 분들 서비스도 좋고, 가게 내부도 관리가 잘된 모습입니다.

 

연기 폴폴

연기가 폴폴 나며 익어가는 양꼬치

 

양꼬치

돌돌 달아가면서 열심히 구워지네요. 제가 양꼬치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고기를 구울 때 옷에 냄새가 잘 베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다른 고기보다 후드 설비에 더욱 신경을 쓰는 덕분에 옷에 냄새날 일이 별로 없죠. 그 점이 좋습니다.

 

양꼬치

적당한 기름과 살코기가 섞여있는 꼬치입니다. 여기는 매운 소스가 묻은 양꼬치를 판매하는데 그 맛도 괜찮았습니다.

 

양차이

이런 사진을 걸어두니 양고기 전문점의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양꼬치

양꼬치만 먹으면 느끼하니까 건두부 무침을 주문했습니다. 건두부 무침에 곁들여 먹을 고수도 한 접시 주문했죠.

 

건두부 무침

건두부 무침이 상당히 별미였습니다. 너무 간이 세지도 않으면서 느끼한 맛을 달래주는, 와이프는 이게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주문하고 싶다고 했네요. 고수랑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으니 한 번 고려해 보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