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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맛있는 "경기"

# 40. 겨울이라 삭막했던 포천 산정호수 근처에서 먹은 맛있는 버섯전골 '산비탈'

by 맛집헌터 과일박쥐 2021. 11. 28.

산비탈 두부버섯전골



😋 메뉴 : 두부버섯전골

😋 가격 : 소(30,000원)

😋 주차 : 편함

🦇 총평 : 이동갈비만 있어서 먹을 거 없는 포천 산정호수 근처에서 구수하고, 진하고, 담백한 두부버섯전골을 맛볼 수 있었다. 다른 식당은 갈 일이 없지만 혹시나 포천 산정호수 인근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맛있는 집이었다.

 

안녕하세요.

맛집을 사냥하는 맛집헌터 과일박쥐🦇입니다.

오늘은 포천 출장지에서 맛본 맛있는 두부버섯전골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포천은 이동갈비가 유명해서 이 집이고 저 집이고 이동갈비를 판매하여, 실질 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기에는 어렵더군요.

동료 선생님이 포천 인근에서 군생활을 하셨다며, 산비탈이라는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한 번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방문한 '산비탈' 두부버선전골 전문점.

그럼 # 40 [산비탈]맛집사냥 시작해 보겠습니다.

산비탈 두부버섯전골

저희는 두부버섯전골 소(30,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밥 한 공기 추가하여 3인이 나눠 먹었죠. 보통 작은 사이즈를 주문하면 배부르기보다는 맛반 보는 수준인데 산비탈 두부버섯전골은 양이 넉넉하였습니다. 버섯과 야채, 두부도 많이 들어있었고, 육수도 리필해 주십니다. 가성비 정말 괜찮다 싶었죠.

산비탈 두부버섯전골

전골에 들깨가루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물 맛은 진하면서 담백하고 고소하고 얼큰한, 한 마디로 술 한잔 하기에 정말 좋은 전골입니다.

버섯전골

아쉽게도 아침에 방문했기 때문에(출장 일정) 한 잔 할 수 없었죠. 인근으로 새벽 골프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자주 찾는 식당인 것 같았습니다. 새벽 골퍼를 위한 식사 가능하다고 식당 앞에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저희도 아침 8시에 식사를 했으니 정말 새벽부터 문을 여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산비탈 두부버섯전골

마무리하며,

포천에서 1박 2일 출장 동안 정말 맛있게 먹은 음식입니다. 이동갈비도 그냥 그랬고, 다른 식당도 그저 그랬는데 산비탈만큼은 가격도 괜찮고, 맛은 더더욱 좋았으니까요.

혹시나 포천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저는 주저 없이 산비탈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거리가 좀 멀기 때문에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기회가 있다면 다시금 방문하고 싶은 정말 맛있는 두부버섯전골 전문점 '산비탈'

맛집헌터 과일박쥐의 [산비탈]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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